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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우새 이상민 어머니 나이 엄마 건강 아버지

leeodjn 2023. 10. 15. 12:24

이상민 "母 5년째 투병..아들 못 알아 봐"..서장훈도 울린 사연
- 2023. 10. 15.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이상민이 5년째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는답니다.

15일 S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김종민은 추석을 맞아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돌아가신 아버지 묘소를 찾았다. 김종민은 아버지가 생전 좋아했던 음식을 손수 준비하며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짙은 그리움을 내비쳤다.


김종민은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며 가수가 되기 전 갑작스레 돌아가신 아버지의 충격적인 사연을 애써 담담하게 털어놨답니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갑자기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된 김종민은 어린 마음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원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민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된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왔던 김종민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지켜본 모(母)벤져스도 함께 가슴 아파했다.

김종민의 이야기를 듣던 이상민 또한 병환으로 5년째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민은 투병 중인 어머니가 현재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담히 쏟아내던 이상민은 입원 중이던 어머니가 병원에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가슴이 내려앉았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어머니를 찾아 나섰다가 예상치 못한 뜻밖의 장소에서 어머니를 마주하게 됐다고. 사연을 들은 모벤져스는 물론 MC 서장훈도 연신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랍니다

이상민 "어머니 위독하셔 5년째 병원에
-2023. 4. 17

방송인 이상민이 다 갚게 되었지만 어머니가 위독한 상태여서 힘들다는 고백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김종국과 함께 양재진, 양재웅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러 갔답니다.

이날 이상민은 올해 모두 갚는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올해가 가장 힘든 것 같다. 목적이 돈을 갚는 것이었기 때문에 어떤 감정도 없이 열심히 일만 했는데, 올해  정리된다는 걸 알고 감정적으로 힘들다"는 말을 했다. 그러며 "지금 어머니가 위독하시다. 어머니가 5년째 병원에 계시는데 이게 가장 큰 걱정거리다. 올해 다 갚고 정리가 끝나면 같이 행복하게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어머니가 없을 수도 있다"며 가장 힘든 점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집과 일터만 반복하면서 10년 이상 살았다. 방송을 하면서부터 모든 외부와의 접촉을 끊었다. 사람이 싫었다. 아무것도 되는 게 없으니까"라고 했답니다.

최근에 소개팅도 했었던 이상민은 "난 가장 무서운 감정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소개팅에서 주저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만약에 내가 사랑을 느끼거나 하게 되면 올해까지 가야 될 루틴이 깨질 거 같다. 거의 다 끝났는데 깨질 수 있는 거다. 내 자신이 무너져도 봤고 정말 이 악물고 올라오기도 했다.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정말 집 밖으로 한 발짝도 안 나갔다"며 강박적인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상민의 이야기를 들은 양재진은 "불안도와 긴장도가 높은 분인 것 같다. 보여지는 것보다 예민한 사람이다.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도 아니고 의외로 거절도 못 하고, 하고 싶은 말과 싫은 소리도 잘하지 못하는 쪽에 속하는 분"이라며 이상민을 분석했다. 그러며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스스로 자신만의 감옥에 살았는데 이제 사회에 적응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내가 날 힘들게 하는 요소들을 쳐내야 할 것"이라는 조언을 했다.

이상민의 이런 고백을 지켜본 모벤져스는 과거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이상민의 어머니가 5년째 입원 중이라는 소식에 "어떡하냐. 안타깝다"며 가슴아파 했다.

한편, 이상민은 2021년 한 방송을 통해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처음에 뇌가 안 좋아 입원했으나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혈소판 수치가 감소해 열액 관련 병 부터 고쳐야 한다는 말에 한 번에 150만원 하는 주사를 맞으면 혈소판 수치를 올려 수술했다고 이야기 했었던 이상민은 "이후 퇴원했는데 집에서 운동하시다가 넘어져서 허리를 다쳤고, 못 움직이면서 합병증이 생겨 계속 병원에 계시게 된 것"이라며 어머니의 상황을 밝혔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