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재혼 14년 만에 9살 연상 남편과 협의이혼..6월 새 앨범 발표 - 2020. 5. 26
가수 이선희가 재혼한 남편과 별거 끝에 이혼했다.
26일 한 언론은 이선희가 최근 남편 정모씨와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답니다.
이에 따르면 이선희는 정씨의 해외체류로 인해 상당 기간 별거해 오다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에 이르게 됐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가 올해 초 협의이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선희는 지난 2006년 팬카페에 글을 올려 재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미국에서 만난 9살 연상의 남성과 연애 끝에 결혼한 그는 "최근에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던 상황이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선희는 오는 6월 15일 새 앨범을 내며 가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은 그의 16번째 정규 앨범이랍니다.
이선희 딸, 2월 결혼…집안 경사에도 편히 웃을 수 없는 이유 - 2023. 1. 27
가수 이선희의 딸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경사를 앞두고 있지만 편하게 기뻐하지 못하는 눈치다.
27일 한 매체는 이선희의 딸이 오는 2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결혼을 앞둔 이선희의 딸은 음반제작자 겸 매니저였던 첫 번째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로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재원이라고 전했답니다.
이선희는 과거 방송에서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 만큼, 집안의 경사이지만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알리기엔 조심스러운 눈치다.
또한 이선희의 딸 뿐만 아니라 결혼 상대 역시 일반인인 만큼 양측 모두가 편히 소식을 전할 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앞서 이선희의 딸이 권진영 대표로부터 주식 1%에 달하는 4억4000만원을 양도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던 만큼, 재차 이슈화 되는 부분에 대해 부담을 느꼈을 상황이랍니다.
최근 권진영 대표가 직원들에게 주식 증영를 했을 당시 이선희에게 5.9%인 25억 9,600만 원을, 이서진과 이승기에게는 3.4%인 14억 9,600만 원을 증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이선희의 딸은 1%인 4억 4,000만 원의 주식을 권진영 대표로부터 증여받았다고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답니다.
후크 근무 경력이 없는 이선희의 딸에 대한 주식 증여를 두고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재산을 증여한 것"이라며 "이선희의 딸은 권진영 대표가 어린 시절 조카처럼 정말로 지켜본 사이"라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힐링' 이선희 "유학 중인 딸, 천재인 줄 알았다" - 2014. 4. 15.
가수 이선희가 미국에서 유학 중인 딸에 대해 "천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달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이날 이선희는 "딸이 코넬대학교에서 저널을 공부하고 있다"라며 "아주 어렸을 때 나는 우리 딸이 천재인 줄 알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이선희는 "태어나서 품에 놓고 동화책을 읽어줬는데, 2~3번 읽고 난 다음에 딸이 그걸 그대로 말하더라"라며 "모든 엄마들이 착각하듯이 나도 착각했었던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선희는 "늘 책을 읽어주고 그 책을 다시 꼬아서 스토리를 이야기해주면 딸은 또 다시 꼬아서 내게 다시 이야기해줬다"라며 "어느 날 책을 사와서 딸에게 읽으라고 하니까 어떻게 읽느냐고 하더라. 재능이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했는데 글자도 모르고 있더라. 스토리를 들으면 외우고 상상하는 것만 하더라"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