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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odjn 2023. 4. 30. 22:02

“손명오 죽인 범인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네티즌들이 찾아낸 증거
2023-03-04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일이 얼마 안 남은 가운데 파트 1에서 생사 여부가 나오지 않은 손명오(김건우)에 대한 흥미로운 네티즌들 추측이 나왔답니다.

지난달 28일 드라마 리뷰 유튜브 채널 ‘민호타우르스’는 “손명오가 누군가에게 맞기 전 자세히 보며 범인이 색이 점점 연해지는 그라데이션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밝기 조절을 해봤는데 초록색에서 밑으로 내려갈수록 흰색으로 된 원피스였던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글로리 파트 2’ 스틸 컷 중 박연진(임지연) 사진에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장면이 있다. 해외 보세 사이트에서 이 옷과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찾았는데 손명오를 때릴 때 입은 원피스랑 봉제선, 색상 모두 같았다”며 “손명오를 구두로 때려죽인 범인은 박연진인 것이다”라고 주장했답니다.

어른이 된 후에는 직업 없이 전재준(박성훈), 이사라(김히어라), 박연진(임지연), 최혜정(차주영)의 심부름을 대행하며 받은 돈으로 살아가다 문동은에게 박연진이 윤소희를 죽였다는 증거를 받고 가장 먼저 배신을 하지만 누군가에게 머리를 맞아 죽는 듯한 모습이 등장해 충격을 준 인물이랍니다.


그러나 시즌 2 공식 예고편에서 손명오가 문동은과 통화를 하는 장면이 등장해 생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캐릭터다.

손명오를 연기한 배우 김건우는 2017년 MBC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데뷔 이후 tvN 드라마 ‘라이브’,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MBC 드라마 ‘나쁜형사’ 등에 출연했답니다.


배우 김건우가 출연하는 ‘더 글로리 파트 2’는 오는 10일 공개 예정이랍니다.

'더 글로리 손명오' 김건우 "10살 연상도 OK, 이상형=김다미
- 2023. 4. 10

배우 김건우가 '더 글로리' 손명오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답니다.

어머니들은 배우 김건우의 등장에 "드라마에서 나오던 거랑 너무 다르다"며 웅성였다. 김건우는 '더 글로리' 손명오 스타일로 인사했고 어머니들은 "실제로 보니까 너무 예쁘게 생겼다"라며 칭찬했다. 서장훈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다"라며 거들었다. 신동엽은 "'더글로리' 악역들끼리 단톡방이 있냐" 물었고 김건우는 "있다. 실제로 너무 친하다. '언제볼래' 항상 연락하고 좋은 기사 나오면 서로 공유해준다"라 답했답니다.

신동엽은 "누가 더 돋보이고 그러면 별론데 다 잘 됐다"며 "송혜교 때문에 힘들었다던데?"라 질문했다. 김건우는 "혜교누나 때문에 힘들었던 건 아니다. 그런데 혜교누나랑 떡볶이집 장면이 첫 만남이었다. 갈등을 빚는 씬이었는데 크고 어려운 씬이라 긴장해 있었다. 그랬더니 '떨지 말고 그냥 편하게 하세요~'라 존댓말도 해주셨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 근데 떨려서 정말로 힘든 날이었던 거다"라 설명했답니다.

또 김은숙 작가가 직접 선택한 배우라고. 김건우는 "전 몰랐다. 열심히 오디션을 봐서 거의 문을 닫고 '더 글로리'에 캐스팅이 된 줄 알았는데 촬영이 끝나고 코멘터리 영상을 찍었는데 그때 말씀을 해주셨다. 다 끝나고 그 영상을 보고 알게 됐다. 너무 영광이었다"라며 감사해 했답니다.


김건우는 "부모님도 자랑을 많이 하셨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주로 악역을 많이 해오다보니 마음에 안들어하셨다. 근데 이번엔 너무 좋아하셨다. 이유는 딱 하나인 것 같다. 너무 잘 돼서. 이런 악역은 괜찮다 하시는 거 아닐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아들 그 송혜교 좀 그만 좀 괴롭혀라!' 하시지 않냐"라 농담했고 김건우는 "진짜 식당에서 같이 밥 먹으면 그러신다. 괜히 이모님이 고기 구워주실 때 '보검이는 착하더냐'라 하신다. 제가 제발 둘이 있을 때만 하시라고 한다"라 했다.

김건우는 "오늘 '미우새' 나온 것도 너무 좋아하신다. 특히 저희 누나가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보는데 '네가 어떻게 미우새를 나가? 미우새 어딜 나가는데?'라 하는 거다. 스튜디오를 나간다고 하니까 '네가 나갈 자리가 아닌데?'라 했다"라며 아버지와 누나를 향해 "나 '미우새' 나왔어. 진짜야"라며 미소 지었답니다.

또 지금까지 악역만 했지만 로맨틱 코미디도 노리고 있다고. 서장훈은 차기작 캐스팅을 위해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명대사를 시켰다. 김건우는 시키는 대로 민망하지만 열심히 대사를 읊었고 상대가 된 어머니들은 얼굴을 가리며 좋아했다. 김종국 어머니도 기대했지만 준비한 대사가 끝나 실망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우는 평소 연애 스타일에 "저는 애교가 많은 편이다. 문자도 자주 한다"라 했고 서장훈은 듣자마자 "누나들을 많이 만났냐"라며 예리하게 지적했다. 김건우는 바로 말문이 막혀 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우는 '연상'에 대해 "10살 차이까지는 괜찮을 것 같은 마음입니다"고 답했답니다.

이상형은 순한 사람이라고. 김건우는 "화가 많지 않은 분이 좋다. 연예인으로치면 김다미씨가 좋다"라 머뭇거렸다. 서장훈은 "물어보긴 했지만 대답할 거라 생각은 안했는데"라며 김건우를 놀렸다. 김건우는 "자기만이 내는 고유한 소리가 있는 분이 좋다. 의자에 앉을 때 ''에잉!'이런 걸 하는 분 있지 않냐"라 했답니다.

풋살이 취미라는 김건우는 "요즘에는 모르는 사람들이랑 어플로 경기를 잡아서 12명을 모아 경기하는 게 있다. 너무 간편하게 개인으로 나가도 된다"라 했다. 상대팀에서 김건우를 알아보는 경우도 있었다. 김건우는 "드라마 잘 봤다고 조금 더 조심해주시는 분들도 있다. 그럼 제대로 해주셔도 된다 한다"라 했다.

학창시절 노래를 잘하기로 유명했던 김건우는 록밴드 보컬은 물론 JYP 오디션 2차까지 합격했었다고. 김건우는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불러 감탄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