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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상처준 여자 아들 자녀 남편 이영하 나이

leeodjn 2021. 11. 16. 20:56

‘우리 이혼했어요’에 등장한 선우은숙이 둘째를 임신하게 된 이유를 밝혔답니다. 지난 2020년 12월 저녁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방송에서 선우은숙이 산책 내내 둘렀던 스카프는 1년 반 전 이영하가 선물한 것이었답니다. 그렇지만 이영하는 이를 몰랐고, 10개를 한꺼번에 샀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답니다. 선우은숙은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싶었던 마음이다”며 “내가 어떤 상황 속에서 누군가에게 미움을 당했는데 당신은 13년 동안 그 사람과 친분을 유지했던 것이다. 같이 골프를 치러 가기도 했다. 그때는 그 여자도 싫었지만 당신도 싫었던 것이다. 이제는 그런 상황이면 나를 위해서 자제할 생각이 있는 것이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이영하는 “물론 싫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분이 선우은숙에게만 그런 게 아니다”고 말하며 선우은숙을 답답하게 했답니다. 결국에 선우은숙은 ““방송국을 떠나고 싶었던 마음이었다. 왜 둘째가 생겼겠느냐. 고통 속에서 임신을 택한 것이다. 25살에 첫째를 낳고 26살에 둘째를 낳았던 것이다. 내게 큰 상처여서 당신에서 이야기했는데 계속 만나고 다녔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