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혜승(1970년생)이 5년만에 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양혜승은 7월 13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 출연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환은 양혜승의 노래 '결혼은 정말로 미친 짓이야'를 언급하면서 "몇 년 전에 비공개로 결혼을 하셨다고 하던 것이다"라고 물었답니다. 그러자 양혜승은 "노래 가사대로 됐던 것이다. 미쳐서 결혼을 하게 됐던 것이다"라고 웃었ㄷ바니다.
양혜승은 지난 2016년 경에 베트남에서 6살 연상과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양혜승은 "외국에서 잠깐 살았다. 그런데 그때 결혼을 했던 것이다. 외국인은 아니다. 오빠가 베트남에 있어서 거기서 가족들끼리 결혼식을 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참고로 양혜승은 1989년 미스코리아 미스 경기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화려한 싱글'등을 통해 사랑 받았던 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