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이덕화가 ‘집사부일체’서 돌아가신 아버지 이예춘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놨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덕화가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에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이덕화는 “아버지가 파로호에서 요양을 했던 상황이다. 이후에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던 것이다”면서 “가족을 책임지고 박수받던 그때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했던 것이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답니다.
이어 “내가 교통사고가 나니까 아버지와 벽 하나를 두고 나란히 누워있었던 것이다”면서 “요양하면서 몸을 잘 추스르시는데 나 때문에 아버지와 이별을 앞당긴 것 같아 정말ㄹ로 죄책감이 든다”라고 고백했답니다. 아울러, “파로호에 가면 마치 아버지가 옆에서 나올까봐 40년동안 가지 못했던 것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