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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부인 나이 아내 김지혜 결혼 군대 고향

leeodjn 2020. 7. 23. 22:46

진구의 결혼 뒷이야기가 밝혀졌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사랑꾼 스타의 눈물 나는 짝사랑 비하인드가 공개됐답니다.

진구는 작품 속 캐릭터와 정반대로 짝사랑한 여자와 결혼에까지 골인했답니다. 진구는 가수 거미의 친구로부터 2013년 지금의 아내와 생애 첫 소개팅을 했답니다. 소개팅 전 봤던 사진 속 모습과 실물이 다르자 크게 실망했다는 진구랍니다.

 

진구는 지금의 아내가 자신의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결혼하게 될 것이란 예감이 들었답니다. 섣불리 고백하면 부담스러워할까 봐 남몰래 짝사랑만 해왔다는 진구랍니다. 진구는 지난 2013년 12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짝사랑 사실을 당당히 고백했답니다. 고백 한달 뒤 진구는 지금의 아내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답니다. 진구는 정식으로 사귀기 전부터 남몰래 프러포즈를 준비했답니다

 

아내 이름인 김지혜를 가사에 넣어 프러포즈송까지 만들었답니다. 남다른 금슬을 과시한 진구 부부는 결혼하자마자 임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답니다.

한편 진구는 지난 2003년 경에 SBS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데뷔했답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달콤한 인생과 비열한 거리에서 조직폭력배 역할로 등장하게 되면서랍니다. 이후 영화와 TV에 주연과 조연을 오고가며, 활약하고 있답니다.

조연으로서는 인상깊은 작품들이 많았던 반면, 주연으로서의 흥행작은 한동안 나오지 않았던 상황이지만, 2012년에 공개된 26년이 사회 분위기에 힘입어 흥행하면서 다시 조명받고 있답니다. 지난 2014년에는 명량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생애 최초로 1,000만 관객 동원 영화를 남겼으며, 2015년 연평해전에 출연하며 흥행작을 남겼답니다. 그리고 지난 2016년 태양의 후예가 초대박 히트를 치면서 명실상부한 대세배우로서 떠올랐답니다.

 

해군에서 헌병으로 복무했는데, 그냥 헌병이 멋있어서 지원했다고 한답ㄴ다. 이에 대한 자부심이 꽤 크다고 한답니다. 영화 26년에서 진구가 맡은 배역인 곽진배가 원작의 육군 출신에서 해군 헌병 출신 예비역으로 바뀐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보인답니다.

 

26년, 연평해전과 같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좌, 우 모두에게 까방권을 획득했답니다. 연예가중계에서는 진구가 작중에서 군복을 입으면 그 작품이 확 뜬다고 밝혔답니다. 진구의 말로는 육해공 중에서 공군 빼고 군인 역할을 다 맡아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