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허수아비 정일우 고향 학력 나이 키 드라마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leeodjn 2024. 1. 13. 11:53

출생 나이 생일
1987년 9월 9일 (36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신체
184cm

가족관계
아버지 정해훈(1956년 2월 10일생)
어머니 심연옥(1960년 7월 29일생)
누나 정시선(1982년 10월 16일생)

학력
서울대림초등학교 (졸업)
성남중학교 (졸업)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 정일우의 근황은?

정일우, 5년 만에 연극 복귀…'거미여인의 키스'
- 2023. 11. 22.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가 내년 1월 서울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한답니다.

'거미여인의 키스'는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자신을 여성이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은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캐스팅됐다. 전박찬은 연극 '시티즌 오브 헬' '라스세션' 등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뮤지컬 '모래시계' '비틀쥬스'의 이율은 '칼롤로지' 이후 4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정일우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 드라마 '야식남녀' '해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2019년 '엘리펀트 송'에서 '마이클' 역을 맡은 이후 5년 만의 연극 복귀입니다.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역은 박정복, 최석진, 차선우가 함께한다. 그룹 B1A4 출신인 차선우는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로 2023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거미여인의 키스'는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 마누엘 푸익의 동명 소설(1976)이 원작으로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며 사랑받았다. 국내에서는 2011년 초연 이후 2015년, 2017년까지 매 시즌 호평받았다. 배우 정성화, 박은태, 최재웅, 김주헌, 김호영, 정문성, 김선호 등이 이 작품을 거쳤습니다.

'보쌈' 정일우, 드라마 몰입 더한 표현력..연기 내공 빛났다
- 2021. 5. 23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에 출연 중인 정일우의 탁월한 연기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극중 생계형 보쌈꾼 바우 역을 맡은 정일우는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아올리며 흥미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보쌈' 7회에서는 이러한 정일우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수경(권유리 분)을 향한 바우의 복잡한 감정을 눈빛 하나로 표현하며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앞서 바우가 이이첨(이재용 분)으로 인해 밑바닥 인생을 살 수밖에 없던 과거가 밝혀지면서, 바우는 수경을 모질게 대하기 시작했다. 수경의 시아버지가 이이첨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뒤 원수의 집안 사람과 함께 할 수 없었던 것이랍니다.

이날 바우는 수경에게 "두 번 다시 보지 맙시다"라고 이별을 고한 뒤, 차돌(고동하 분)과 상원사로 향했다. 이어 스님을 향해 "(옹주를) 차마 죽일 수 없었다", "잘 한 건지 잘 못한 건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정일우는 흔들리는 눈빛과 붉어진 눈시울을 선보이며, 얽히고설킨 운명에 혼란스러워하는 바우를 그려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절제된 눈빛 연기도 빛났다. 천안에 계신 어머니를 뵙기 위해 나룻배에 올라탄 바우는 김자점(양현민 분)이 푼 추노들에게 잡힌 수경과 마주했다. 이와 함께 정일우는 원수에 대한 분노와 수경이 걱정되는 바우의 뒤섞인 감정을 굳어진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그러나 바우는 결국 배에서 내린 뒤, 수경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수경을 향한 마음을 떨칠 수 없던 것이다. 그의 뒤를 쫓는 바우의 눈빛에서는 걱정이 가득 묻어났다. 정일우는 대사 없이, 오로지 눈빛 하나로 극을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답니다.

이처럼 정일우는 눈빛만으로 서사를 전달하며 깊은 연기 내공을 실감하게 했다. 그의 눈빛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보는 이들을 '보쌈'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눈빛 하나로 바우의 감정을 여실히 드러낸 정일우. 앞으로도 정일우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