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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야구선수 정근우 키 프로필 나이 고등학교 고향

출생 생년월일
1982년 10월 2일 (41세)

고향 출신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학력
성북초등학교 (졸업)
부산동성중학교[폐교] (졸업)
부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 학사)

신체
172cm, 80kg A형

정근우 “항저우 야구 대표팀, 태극마크에 다 걸어라” 응원
- 2023. 9. 22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정근우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야구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답니다.

정근우는 21일 방송된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 출연해 “태극마크를 달고 나갔으면 모든 걸 바쳐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며 “다 걸어라. 뒤돌아보지 말고, 모든 걸 쏟아 부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근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정근우는 베이징 올림픽 시절을 회상하며 “태극마크에 목숨 걸었다. 2루에 주자로 서서 ‘저 홈플레이트를 밟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당시 정근우가 홈플레이트를 차며 들어오는 일명 ‘회 뜨기 슬라이드’ 퍼포먼스는 명장면 중 하나로 회자됐다. 정근우가 함께 했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야구팀은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또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은 프로 야구흥행으로도 이어졌답니다.

또 정근우는 여자야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호소했다. 최근까지 정근우는 여자 국가대표 야구팀의 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정근우는 “여자야구는 지원이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다. 선수들이 평일에는 각자 일을 하고 주말에만 연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국제대회는 대부분 천연잔디인데, 우리 선수들은 인조잔디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구장 적응부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가대표로 경기장에 서는 것이 꿈인 선수들이다. 뼈가 부러져도 참고 뛸 정도다. 열심히 하는만큼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정근우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다시 만난 김성근 감독과 일화도 밝혔다. 정근우는 “절이 싫어서 중이 떠났는데 절이 쫓아왔다. 오늘도 김성근 감독님 때문에 타격 연습을 300개 하고 왔다. 현역 때도 이렇게는 안했다”고 혹독한 훈련에 고충을 털어놨다. 정근우와 김성근 감독은 SK와이번스, 한화이글스에 이어 ‘최강야구-최강 몬스터즈’까지 세 번째 만남이다. 세 팀 모두 정근우가 들어온 뒤 1년 후 김성근 감독이 부임했답니다.

정근우는 고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함께 해온 추신수에 대해 “야구는 나보다 잘했지만 주장은 나였다”고 말하기도 하고 ‘복면가왕’ ‘도시어부’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 활발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말만 하고 싶은데 몸으로 하는 것만 들어온다”고 말하는 등 유쾌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최강야구’ 정근우, 직관 경기 징크스 깨고 절호의 득점 찬스 잡을까
- 2023. 9. 30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직관 경기가 펼쳐진답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창단 후 유일한 스윕 패를 안겨준 청소년 국가대표팀과 물러설 수 없는 리벤지 매치를 시작했다. 특히 ‘악마의 2루수’ 정근우는 팀의 승리만큼 직관 경기에서 안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직관 경기 21타수 1안타의 기록으로 일명 ‘직꽝이’로 불리는 정근우는 경기 직전 김성근 감독의 특타 훈련까지 받으며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장을 찾은 정근우의 딸과 아들도 ‘직꽝이’ 탈출을 간절히 바라는 가운데, 첫 번째 타석에서 정근우가 친 공이 담장 쪽으로 향했지만, 청소년 국가대표팀 연준원의 호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직관 경기 징크스’를 깨기 위해 매 타석 집중하며, 그는 또다시 절호의 득점 찬스를 맞이한다. 하지만 직관전 득점권 찬스에서 병살로 무산시킨 전적이 있는 정근우에게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다소 불안한 마음을 내비친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근우에게 행운이 따랐고, 이영복 감독은 마운드로 향했답니다.

정근우가 그동안의 굴욕을 깨끗하게 날려주는 안타로 청소년 국가대표팀 후배들에게 ‘악마’가 될 수 있을지, 아이들에게 아빠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