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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이성욱 가수 프로필 나이 부인 아내 결혼 자녀 아들

-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
이성욱(李成煜)
생년월일 나이
1973년 11월 6일(49세)

가족관계
1남 1녀

학력
반포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전문학사)

활동 기간
1995년 ~ 현재

소속 그룹
R.ef

R.ef 이성욱 “90년대 결혼하고 싶은 남자 1등, 지금은 육아중
- 2023. 6. 19

그룹 R.ef 이성욱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6월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댄스 스타들의 화려한 귀환' 특집으로 펼쳐졌답니다.


이날 이성욱은 "90년대 결혼하고 싶은 남자 1등 이성욱이다"며 "'가요 톱텐'에서 통계를 내서 1, 2, 3등을 발표했는데 그때 김원준, 김정민, 이성욱이 있었다. 제 입으로 말해서 부끄럽다"고 말하며 인사를 건넸다.

'아침마당' 출연을 몇 번 고사했다는 이성욱. 그는 "소속사 사장님이 밖으로 나가면 늙는다고, 늙지말고 집에만 있으라고 했다"며 "몇년동안 스케줄도 안 잡아줬던 상황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어 "'아침마당'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등용문이라는 소문을 듣고, 아침잠을 불사하고 이렇게 나왔다"고 덧붙였다.

근황에 대해서는 "저때 당시 같이 활동했던 분들과 콘서트 공연도 같이 하고 있다. 더군다나 저희 아이가 두 명 있는데 큰 애가 12살, 작은 애가 6살이다. 요즘 육아를 열심히 하고 있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이성욱, 6월 신곡 발매…"R.ef 컴백 언젠간 한다"
- 2023. 5. 2.

 R.ef 이성욱(49)은 지난 해 10월 '시간은 추억을 부른다'란 싱글을 공개한 바 있다.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 발라드는 오랫동안 함께 했던 이용민이 작‧편곡, 이성욱이 가사를 썼다.

'시간은 추억을 부른다'란 싱글은 제작 배경도 흥미롭답니다.


이성욱은 작년 어느 날 이용민으로부터 "꿈에 성욱이 형이 나와서 보고 싶어졌다"라는 전화를 받았다. 너무 오랜만의 통화였다. 만나서 회포를 풀던 중 이성욱과 이용민은 자연스럽게 곡을 내보자고 의기투합하게 된 것이다. 자신의 스튜디오를 소유하고 있는 이용민이 레코딩 전반을 진행했답니다.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제작했다. 이용민의 처가집 소유 양평 별장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엔, 각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실용음악 전공의 젊은 연주자들이 세션에 참여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라형석(기타), 최희상(건반), 정효림(베이스), 정모세(드럼) 등의 세션 라인업이다. 베이시스트 정효림은 2000년 5월 16일 자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기타신공'에서 다룬바 있다. 

오는 6월 알이에프(R.ef) 이성욱이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시간은 추억을 부른다'가 발라드였다면 이번 신곡은 신나는 무드의 락킹한 댄스 버전이랍니다.

첫 싱글 '시간은 추억을 부른다'가 이성욱‧이용민이 100% 자주제작 형태였다면 이번 신곡은 '아랑엔터테인먼트'에서 발매하는 것이다.

아랑엔터 정의한 대표와 오랜 친분이 있던 이성욱은, 평소에도 함께 음악을 제작해보자란 제의를 자주 받던 중이었다. 따라서 이번 싱글을 통해 정의한 대표와 약속을 지킨 셈입니다.

강남 학동 인근에서 만난 R.ef(알이에프) 이성욱은 기자에게 "예전 R.ef 댄스음악은 슬펐다"며 "이제 즐거운 댄스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욱은 외모로만 본다면 30대, 그것도 여전히 잘생긴 매력남이다. 어디하나 흠잡을 데 없는 젠틀한 매너까지, 하지만 이 완벽남도 한국 나이 50대로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댄스음악을 하겠단다. 흔히들 '역주행' '역주행'을 말하지만 이거야말로 진정한 역주행이 아닌지 관심이 모아진답니다


물론 이성욱은 팝음악 전반 가리지 않고 듣는 잡식성 음악애호가다. 특히 코로나가 절정에 치닫던 2년여간 많은 음악을 들었다. 이성욱에겐 음악적으로 더욱 다양한 스펙트럼과 내적으로 단단해지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이성욱은 조나스 브라더스를 특히 좋아한다. K팝 보이그룹으론 BTS와 엔하이픈 등 여러 팀을 꼽았다.

R.ef(알이에프)를 통해 댄스음악으로 시작했고 댄스에 힙합, 하우스 등등 여러 스타일을 시도하며 국내에 레이브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 만큼 여전히 그에겐 댄스음악이 고향이고 본령이랍니다.

긴 공백이 있었지만 이제부터 실타래를 풀 듯 하나하나 진행해 갈 예정이다.

음악활동과 함께 이성욱은 지난 4월 한남동에 '딥블루'라는 연예기획사를 론칭했다. 그런데 이 기획사는 여타 엔터사들과 많이 다르다.

그간 연예기획사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제기되던 '노예계약' 등을 지양하고 신개념 형태의 기획사 콘셉이 근간이랍니다.

예전엔 각종 행사와 음반 발매가 연예기획사의 주 수익원이었다. 그러나 이제 음악산업 전반이 180도 달라졌답니다.

펀딩시스템(와우플래닛)을 통해 재능있는 많은 응모자를 받아 선별하는 게 그의 1차적 역할이랍니다.

이성욱은 '딥블루'에서 차세대 라이징스타 발굴과 함께 작곡가 윤일상 데뷔 30주년 기념 음원도 기획/진행하고 있다. 김범수를 비롯해 그간 윤일상과 함께 했던 많은 스타가수들이 출동하고 여기에 근래 주목받는 신예 가수들까지 피처링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음원 발매에 이어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만화가 이현세(애니메이션 부문)와 작곡가 윤일상(음악 부문)이 '딥블루' 슈퍼바이저(구루)로 함께 하고 있다.

R.ef시절 이성욱의 성실성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댄스가수들 대부분 립싱크를 하며 무대에 섰는데, 이성욱은 큰 소리로 따라부르며 춤을 췄다. 그렇게 하면 체력이 쉽게 고갈되므로, 일평균 여러 스케줄을 소화해야하는 스타 가수들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이성욱은 비록 립싱크 상태에서도 똑같이 실연하듯 모든 무대를 소화했던 것이랍니다.

전성 시절 R.ef는 방송 출연, 공연, 화보촬영 등 하루에 비행기를 5번이나 탈 때도 있을 만큼 강행군의 연속이었다. 그런데도 이성욱은 이런 자세로 모든 스테이지에 섰던 것. 현재까지도 그는 체력 컨디션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답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건 꾸밈이 없다는 것이다.

방송 출연/공연 등 각종 무대에 서기 전 헤메스(헤어-메이크업-스타일)는 기본인데, R.ef 멤버들은 미용실에서 헤어를 한번 다듬으면 그걸로 몇일을 유지하곤 했다. 예를 들어 이성욱은 자신이 직접 헤어 스타일에 변형을 가하며 트렌드를 주도해 갔다. 소위 '더듬이 머리' '장국영 헤어스타일'도 90년대 댄스씬에선 그가 원조인 셈이랍니다.

이러한 성실성과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는 진심(진정성)이 통했는지 '딥블루'는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