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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이다연 프로 프로필 나이 키 수술 학력 학교 고향

-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은?
이다연

출생 나이 생일
1997년 7월 18일 (25세)
학력
육민관중학교
육민관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종교
개신교(침례회)

종목
골프

데뷔 년도
2015년 8월 KLPGA 입회
소속
메디힐 골프단(2017~)

소속사
YG스포츠
신체 키 혈액형
157cm, O형

'KLPGA 통산7승' 이다연 "3번째 메이저 우승에 자신↑…계속 도전"
- 2023-04-30

작은 거인' 이다연이 보란 듯 다시 일어났답니다.

이다연(27)은 30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4라운드에서 3연속 버디포함 총버디 7개와 보기3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이다연은 2021년 한화클래식 우승 이후 1년 8개월 만에 통산 7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이다연은 부상을 딪고 컴백 4번째 경기만에 정상에 섰다. 지난해 팔 인대가 파열로 인해 10개 대회만 치르고 시즌을 조기 마감한 후 올 국내 개막전부터 출전, 직전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 5위를 한 후 트로피를 안았다.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도 단 1개만을 남겨놨다. 2019년 한국여자오픈, 2021년 한화 클래식에 메이저대회에서만 3승을 수확하는 등 KLPGA 총7승을 일궜다. 우승 상금 2억3400만원을 받은 이다연은 상금랭킹 2위(2억7165만원)로 올라섰답니다.

메이저 대회에서만 3승을 안은 이다연은 "부상이 있었고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다. 믿어지지 않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가 우승이라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생각보다 경기력이 빨리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은) 손목과 팔꿈치 둘 다 했다. 처음에는 손하나 까딱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관절을 꺾는 것부터 시작해서 작은 단계별로 재활을 했다. 재활에 대해서는 스스로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다연은 "메이저대회 우승은 큰 자신감을 준다. 초반에는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어서 내가 많이 부족한가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 앞으로도 남은 2개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계속 도전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최종일, 9언더파 공동2위엔 박결과 손예빈, 8언더파 공동4위엔 아마추어 방신시과 이소영이 자리했다.

7언더파 6위에는 올 국내 개막전에서 생애 첫승을 거둔 이예원, 7위(7언더파)에는 최예림이 포진했답니다.

임진희, 송가은, 마다솜, 성유진, 조혜림은 공동8위(5언더파)를 했다.

박현경은 공동19위(4언더파), LPGA파 김아림은 공동22위(2언더파), 박민지는 공동28위(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장하나와 이다연 "이천의 여왕은 누구?"..지한솔 '타이틀방어'
- 2022. 5. 24

 장하나(30·비씨카드)의 우승 도전이다.


오는 27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골프장(파72·6546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이 격전지다. 장하나가 바로 국내 무대에서 15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승을 수확한 강자다. 지난해도 롯데오픈과 메이저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2승을 올리며 평균타수 1위(69.91타), 상금(8억9855만원)과 대상 3위(589점)로 선전했답니다.

올해는 다소 부진한 출발이다. 4월 롯데렌터카여자오픈 공동 9위와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공동 3위로 순항을 하다가 발목 부상에 제동이 걸렸다. 4월29일 첫 메이저 크리스F&C KLPGA챔피언십 2라운드에 앞서 왼쪽 발목 부위에 통증이 생겨 대회를 기권했다. 필드로 돌아왔지만 아직 예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 공동 17위,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은 ‘컷 오프’다.

장하나는 지난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장에서 끝난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하고 이번 대회에 포커스를 맞췄다. 올해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19위(249.90야드), 평균 퍼팅은 8위(29.50개)다. 다만 페어웨이안착률 103위(70.63%)가 문제다. 티 샷의 정확도를 끌어올리고, 그린 주변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대회와의 궁합은 괜찮다. 2020년 공동 10위, 지난해 공동 3위입니다.

이다연(25·메디힐)이 강력한 경쟁자다. 2018년 이 대회 우승을 포함해 통산 6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3개 대회에 등판해 모두 본선에 진출했고, 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 공동 3위와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 공동 5위의 성적표를 제출했다. 지한솔(26·동부건설)이 2연패에 나섰다. 지난해 역전우승을 일군 ‘약속의 땅’이다. 2017년 11월 이 코스에서 열린 ADT캡스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답니다.

‘매치 퀸’ 홍정민(20·CJ온스타일)의 2연승 출격이다. 지난주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국내 넘버 1’ 박민지(24·NH투자증권), 지난해 신인왕 송가은(22·MG새마을금고), 지난해 상금랭킹 2위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등을 연파하고 생애 첫 우승을 일군 가파른 상승세다. ‘일본파’ 배선우(28)을 비롯해 홍란(36), 배경은(37) 등이 추천 선수로 가세했다. 박민지는 휴식을 선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