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이 남편 배우자인 홍성덕의 고백에 눈물을 흘렸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 210회에서는 이동준 부자와 아울러서, 길 부자, 김지현 부부의 마지막 일상이 공개됐던 것입니다.
김지현과, 홍성덕 부부는 캠핑카를 빌려 여행을 떠났답니다. 그렇지만 김지현은 "항상 시작만 좋고 끝은 안 좋아서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며 마냥 마음을 편하게 먹지 못했답니다. 이날 홍성덕은 첫 행선지로 럭셔리한 스카이라운지를 예고했답니다. 그리고 홍성덕은 정말 오랜만에 김지현에게 만족감 가능한 경치를 선사했답니다.
이후 부부는 해바라기 밭을 거쳐 힐링 뷰를 자랑하는 수주팔봉 캠핑장도 찾았답니다. 홍성덕은 김지현을 위해 직접 SNS에서 핫하다는 매운라면볶음밥과 와인소금 등심구이를 해줬답니다. 홍성덕은 "우리가 만난 지 조금만 있으면 10년이 되는 것이다. 살아갈 날을 더 다지는 계기가 되는 거 같은 마음이다"며 더 행복한 앞날을 위해 건배를 했답니다.
식사 후 홍성덕은 "지난 2010년 11월 30일 경에, 그때는 우리 둘다 30세였는데.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다. 내가 정말 오늘 온 목적이 있다. 정말 진심을 다한 말을 이 수주팔봉 앞에서 하고 싶은 마음이다. 절대 뒤돌지 말고 기다리라"며 김지현을 물가로 이끌었답니다.
그 뒤 홍성덕은 큰 꽃다발과 함께 등장했으며, "내가 너무 큰 부자는 아니지만 열심히 돈 벌려고 노력하는 사람인 것인데 아무 조건 없이 내게 와줘서 고맙다. 자기가 나를 순수하게 봐주고 나랑 항상 같이 있어주고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진심으로 대해주고 그래서 정말로 고마운 마음이다. 이 수국 꽃의 꽃말은 '진심'"이라고 고백했답니다.
아울러, 홍성덕은 김지현 앞에 무릎 꿇어 또 다른 선물인 반지까지 끼어줬답니다. 이는 홍성덕이 직접 만든 커플링이었던 것이다. 그 안에 새겨진 글귀는 '내가 항상 널 정말로 지켜줄게'와 '내게 진짜로 와줘서 정말로 고마워'. 홍성덕은 "이 반지 앞에 맹세한다. 내가 정말로 지켜주겠다"며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