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경에서 MBC ‘PD수첩’에 출연해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발생한 9억 원대 해군 납품비리 문제를 폭로하기도 했던 해군 장교 출신 김영수 전 소령이 2021년 11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에게 공개 질의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 전 소령은 글에서 조동연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정말로 선배 육사 출신 장교와 결혼생활 중에 혼외자 문제로 이혼을 당했다는 황당한 루머 찌라시에 대한 정확한 팩트 체크와 해명을 부탁드리는 것입니니다(법적인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사실관계 확인 차원인 것입니니다)”라고 질의했답니ㅏㄷ.
이와 관련해서 11월 30일 저녁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조동연 위원장의 ‘불륜+혼외자 출산’ 의혹을 제기했던 이후, 조 위원장의 인스타그램이 비공개로 전환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는 “우리 민법에서는 정말로 혼인 중 낳은 아이는 일단 친자로 추정해 호적에 올라가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소송을 해서 명확히 밝히지 않는 한 친자가 아니라고 해서 바로 호적에서 아이를 제적시킬 수 없는 것이다. (조동연 배우자가) 친생관계부인의 소를 제기해 결국 친자가 아니란 점 등 여러 사실이 확인돼 뺐다고 하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참고로 조동연의 가족관계는 1남1녀이며, 두 번의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