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가 전 남편부터 이휘재와 열애설까지 속시원한 입담을 자랑했답니다. 2021년 4월 1일 방송된 KBS 2TV, SKY '수미산장'에서는 에스팀 김소연 대표와 1990년대 디바 겸 패션 CEO 임상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무엇보다 임상아는 1990년대를 누빈 디바였답니다. 그의 남다른 떡잎은 어린 시절부터였답니다. 아울러 임상아는 그룹 신화 전진을 보며 "춤으로 유명하시지 않냐"고 말문을 연 뒤 "우리 딸이 16살인데 무용 전공을 하고 있다. 요즘 케이팝 걸그룹에 완전히 빠져있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전진은 '수미산장' 멤버인 에이핑크 은지와 EXID 하니와 만남을 추천했답니다.
임상아의 딸 올리비아 자랑은 계속됐답니다. '수미산장' 멤버들이 만든 봄나물 무침을 맛 본 임상아는 "올리비아가 무침을 잘하는 것이다. 음식을 좋아해 김치도 만들고 두부도 만든다. 요즘은 유튜브에 다 나오니까 그걸 보고 직접 한다. 시간에 맞춰서 된장찌개까지 만든다"며 "지금은 학교에 다니느라 함께 한국에 오지 못했던 것이다"고 아쉬움을 전했답니다.
이어 박명수가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을 언급하자 임상아는 "남편은 아리따운 새 와이프와 지내고 있다"고 답해 모두를 당황시켰답니다. 임상아는 "딸이 8살 때 이혼했다. 전 남편은 이혼 2년 후 재혼을 했던 것이다. 올리비아는 배다른 동생도 있다. 둘째는 5월에 또 나오는데 너무 예쁜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와 함께 임상아 딸 올리비아 모습도 공개됐답니다. 한국 나이로 17세인 올리비아는 현재 무용을 전공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