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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아내 아내 줄리아 결혼 이혼

지난 2017년 12월 방송에서 자니윤의 전 부인인 줄리아리가 자니윤과 이혼하게 된 사유에 대해 자니윤과 아들과의 불화를 꼽았답니다. 줄리아리는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좀 심했다. 과격했던 사람이다. 제 아들 목을 눌러서 전치 6주를 입히고 이런 상황도 있었던 것이다”고 고백했답니다.

 

 

줄리아리와 자니윤은 8년 전 이혼을 했답니다. 결혼 당시 18살 나이 차를 극복했지만, 자니윤은 줄리아리의 아들과의 관계는 극복하지 못했답니다. 해당 방송은 전편에 이어 지난 2016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에 미국의 한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자니윤의 모습을 그려냈답니다.

 

 

전처인 줄리아리는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자니윤을 돌보고 있었답니다. 뇌출혈과 치매 등 재활 치료를 거치며 자니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피폐해진 모습이 됐답니다. 대소변조차 가리지 못해 기저귀 신세를 지고 있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줄리아리는 자니윤이 쓰려졌던 상황을 알렸답니다. 줄리아리는 “지난2019년 4월 초 갑자기 저한테 연락이 왔다. 자니윤 선생님이 쓰러졌다고 하더라. 모든 걸 다 제쳐놓고 달려갔던 상황이다. 상황을 보니까 처음에는 너무 안 좋더라. 침도 흘리고. 밥도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우선 빨리 재활을 시켜야 할 것 같았다. 5개월을 힘들게 하니까 좋아지던 것이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