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에서 30호와 63호로 구성된 '누구 허니' 팀이 로커 10호, 29호와 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뒀답니다. 2020년 12월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팀전'으로 3라운드 진출자를 가렸답니다. 이날 로커로 구성된 10호, 29호 팀과 대결을 펼친 30호, 63호는 1990년대 곡으로 대결을 펼쳤답니다.
10호는 "저희는 정말로 감성으로 승부할 것"이라 밝혔답니다. 이어 "저희가 겪었던 세월의 감성이 전달될 걸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어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부른 두 사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리고 노래를 들은 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ㅠㅠ 30호X63호 누구허니 '연극 속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GKvQuaQq4H4
이선희는 "이건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던 상황이다"며 '누구 허니' 팀을 극찬했고 규현 또한 "첫 소절 때 탄성을 질렀던 것 같다. 두 분 다 너무 좋은 소리를 갖고 계시다"며 칭찬했답니다.
이들은 로커로 구성된 '도플싱어'를 꺾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답니다. 이때 심사위원 이선희는 손을 들어 "슈퍼어게인을 쓰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도플싱어' 팀의 29호 참가자는 기사회생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답니다. 아울러 해당 방송에서는 가수 이미쉘이 최종 탈락해 아쉬움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