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가 멜로 연기를 할 때의 마음가짐을 밝혔답니다. 2020년 12월 13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강우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모벤져스는 결혼 11년 차에 10살, 8살짜리 두 아이를 가진 김강우를 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미우새 초대 안방마님 한혜진 씨의 형부인 김강우는 "처제가 꼭 한번 나가보라고 권유를 했던 상황이다. 형님들과 어머님들이 너무 귀여우시고 힐링이 될 거라고 이야기해줬다"라고 했답니다.
아울러 영화 '새해 전야'에서 이혼 4년 차 형사 역을 맡아 유인나와 로맨스 연기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에 MC들은 멜로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아내가 질투를 하지는 않는지 물었답니다. 그러자 김강우는 "올해 결혼 11년 차인데 멜로를 할 때마다 눈치를 보게 되는 상황이다"라며 "그런데 정말 재밌는 건 아내가 질투를 하는지 안 하는지 정말로 잘 모르겠다"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김강우는 "올해가 결혼 10주년인데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시간이 지나갔던 것이다. 예전에는 4,50년 사신 부부들을 보면서 어떻게 평생 저렇게 살지 했는데 나도 곧 그렇게 될 거 같다"라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