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니콜라 펠츠(Nicola Peltz)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Brooklyn Beckham)의 피앙세가 됐답니다.
2020년 7월 11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마주 보며 입맞춤을 하려하는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브루클린 베컴은 "나는 2주 전 내 소울메이트에게 결혼하자고 했다. 그리고 그녀는 ‘좋아’라고 대답했다"며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인 것이다. 최고의 남편과 아울러서, 최고의 아빠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적어 약혼을 알렸답니다.
니콜라 펠츠는 "넌 날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로 만들었던 것이다. 빨리 네 곁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며 "당신의 사랑은 내게 가장 소중한 선물. 나 역시 정말로 사랑한다"고 화답했답니다. 전날 영국 미러 등 각종 외신은 두 사람이 약혼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답니다. 7개월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니콜라 펠츠는 지난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답니다. ‘아워 하우스’와 아울러서,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아쉬운 연기력으로 구설에 오르게도 했답니다.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에서의 연기로 제 31회 골든라즈베리시상식 최악의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이력을 지녔답니다.
그의 부친 아버지는 넬슨 펠츠는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 최고 경영자입니다. 미국 매체 포브스 매거진에 따르면 니콜라 펠츠 부친의 자산은 지난 2019년 기준 16억 달러(한화 약1 조 92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오빠인 윌리엄 펠츠 역시 영화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