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던 최제우(최창민)가 과거 전성기 시절 송혜교와 CF를 찍었다고 말했답니다. 2020년 7월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태사자 김형준, 박준석과 김승현, 최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최제우는 "저는 97년 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부산에 팬사인회를 가게 됐는데 팬들이 5000명 이상이 왔다. 서면 시내가 꽉 차서 위험해서 팬사인회를 못하고 돌아간 기억이 있다"고 지난 인기를 회상했답니다.
태사자 김형준은 "당시 교복 모델이 최고 인기스타들만 할 수 있는 CF였다. 그때 최제우가 송혜교 씨와 CF를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풋풋한 최제우와 송혜교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답니다.
아울러 최제우는 교복에 후드티를 입는 당시 패션 스타일을 유행시킨 장본인이었다고. 그는 "촬영 중에 추워서 감독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입었는데 그게 유행이 됐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최제우는 1981년 생으로 올해 39세이며, 미혼으로서 결혼 부인 아내 와이프 등은 사실이 아닙닏.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