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주우의 절약 정신이 공개됐답니다. 지난 2020년 6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주우김선희 부부가 출연했답니다. 주우는 이날 아내에 대해 “제 아내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는 것이다.다. 낭비다. 쓸모 없는 걸 너무 많이 구입한다”고 폭로했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구입한 냄비를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와 “이런 냄비가 집에 왜 여섯 개나 있어야 하는 것이냐”고 말했답니다. 아내 김선희씨는 “저희 남편은 총체적 난국이다”라며 주우가 가지고 있는 10년 된 환을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답니다. 이어 “곰팡이 먹는 음식도 먹는 사람이다”고 해 충격을 안겼답니다.
이후 이들을 두고 패널들의 투표가 이어졌고 17대 33으로 김선희씨가 승리했답니다. 김선희씨는 “억울한 게 쌓여 있었으니까 꼭 이기고 싶었던 것 같다. 잘못된 신념을 옳다고 믿는 게 가장 큰 문제다’라는 말이 크게 와 닿았답니다. 본인도 그걸 좀 알았으면 좋겠다. 무슨 말만 하면 우긴다. 저에 대한 의견을 존중해줬으면 정말로 좋겠다”고 토로했답니다. 이를 들은 주우는 “많은 분들이 지적해준 부분은 겸허히 받아들이도록 노력을 하겠다. 추후를 도모한다”고 해 아내를 또 화나게 만들었답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