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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이동건, 아버지와 단둘이 '강릉 여행'…버킷 리스트 이룰까?
- 2024. 1. 22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버지와 첫 여행에 나선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자신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아버지와 둘만의 자리를 클리어하기 위해 아버지와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이동하는 내내 이동건은 아버지와의 어색함을 메꾸려 노력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시종일관 어색한 기류가 흘렀습니다.

특히 계획한 대로 풀리지 않는 여행에 이동건은 난감해했고, 아버지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계획했던 식사가 아닌 개구리 요리를 하는 특이한 식당에 가게 된 이동건 부자였습니다.

이동건 아버지는 식사 전 비타민을 먹으며 아들에게 비타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비타민 C를 신뢰하기 위해 유명 의학 논문 16편 읽었다"라며 비타민 C 예찬론을 이어갔습니다.

이를 보던 이동건 어머니는 "예전에 일을 할 때 영업을 했다. 그때 계속 술을 드셨는데 병원에서 계속 그렇게 술을 드시면 5년밖에 못 산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관리를 했고 비타민을 먹기 시작했다"라며 남편이 비타민에 심취한 이유를 밝혔다.

식사를 하며 이동건은 주변에서 어머니 칭찬을 많이 듣는다고 했다. 이에 그의 아버지도 동의했다. 그러나 이동건 아버지는 "그런데 쌍꺼풀 수술 하는 게 아니었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동건은 "그건 미용 수술이 아니라 안검하수 수술이었다"라고 해명했고, 아버지는 "수술 안 했으면 훨씬 더 밝게 나왔을 거다. 선량했던 표정이 없어졌다"라며 "난 속눈썹이 찔러도 수술 안 했을 거다. 시선을 15도 상향으로 보면 된다"라고 확고한 자신의 주장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식사 후 이동건 부자는 강릉의 바다로 향했다. 그의 아버지는 "내 덕분에 겨울 바다를 보겠다"라며 손수 준비해 온 카메라로 30여 년 만에 아들의 사진을 찍어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동건도 아버지의 사진을 찍어 드려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 어머니 엄마 모친은 누구?

이동건 미모의 母 ‘미우새’ 합류 “아들, 남편보다 나 닮아” 국화빵 母子
- 2023. 10. 29

동건 모친이 아들과 똑 닮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10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동건 모친이 합류했습니다.

신동엽은 “새로운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님이 등장한다. 이 분이 ‘미우새’에 합류하는 것도 굉장히 충격적이다. 새로운 미운 우리 새끼 주인공이 이동건”이라며 이동건 모친을 소개했다.

이동건 모친 등장에 박하선은 “아름다우시다”고 미모에 감탄했고, 신동엽은 “동건이가 누구 닮아서 잘 생겼나 했더니”라고 반응했다. 허경환 모친은 “아들과 국화빵이다. 진짜 많이 닮았다”고 닮은꼴 외모를 꼬집었답니다.

이동건 모친은 “이동건 엄마 서영남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고 허경환 모친은 “너무 미인이시다. 눈매는 똑같다”고 거듭 말했다. 서장훈은 “여기서 이동건 어머니가 막내”라며 허경환 모친, 딘딘 모친과 동갑이라 밝혔다. 허경환 모친은 “반갑다 친구야”라며 이동건 모친을 반겼습니다.

신동엽은 “어머니 생각에 동건이가 누구 많이 닮은 것 같냐”고 질문했고 이동건 모친은 “저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그래서 다행이냐”고 묻자 이동건 모친은 “아빠를 닮아도 괜찮을 것 같다”며 남편 사랑을 드러냈습니다.